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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홍근

ABOUT BRAND

우리나라 최초의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홍근, 서양화를 전공한 그녀가 미국에 건너가 홈패션의 세계에 눈을 뜬 때는 1960년대 말. 귀국 전시회를 통해 선보인 여러 점의 텍스타일 작품은 센세이션을 일으킨다. 그녀는 패브릭으로 집안을 장식할 수 있으며 그것이 곧 생활 예술이 된다는 주제를 전시회를 통해 말한다.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건 최초의 홈패션 브랜드를 내놓는다. 그렇게 박홍근 패션은 세상에 나왔다. 이후 오늘까지 '혼수예단의 명가'로서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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